일본에서 핸드폰 충전하는법/ CHARGE SPOT 보조배터리 대여방법

일본에서

CHARGE SPOT 대여하기

 

일본에서 폰 충전가능한 곳

일본은 한국보단
자유롭게 폰 충전 가능한 곳이 적은 편이다.
충전할 수 없는 곳에서
충전하면 전기도둑이라고 부름
충전기를 가지고 있다면
스타벅스, 코메다커피, 타리즈커피,

도토루 같은 큰 카페 체인점 카페에선
충전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작은 개인카페나 음식점에선
안 되는 곳이 더 많다.

 

근데 일본에서
충전기도 없고 보조배터리도 없을 때
급히 폰을 충전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본에서 보조배터리  대여하기

일본에서 충전기도 보조배터리도 없을 땐
CHARGE SPOT을 이용하여 충전 가능하다.

CHARGE SPOT은
일본 편의점이나 쇼핑몰 카페
여기저기에 놓여있어
관광지 주변에선 어디든 쉽게 대여할 수 있고
빌린 곳이 아니라 근처 차지스팟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어디서든 쉽게 대여,

반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차지스팟은 앱을 사용해 대여, 결제해야 한다.
먼저 앱을 받고
회원가입 후 로그인
마이페이지의 마이월렛에 카드를 등록한다.

그리고 처음 지도 화면으로 가면
하늘색 번개마크가 보이는데
그 마크가

지금 대여가능한 기기가 있는 곳이다.
근처 대여가능한 곳으로 가서
그곳의 큐알을 스캔하면
대여할 기기가 뿅 하고 튀어올라
그 기기를 사용해 충전하면 된다.


충전기는 5핀, 8핀, C타입

3가지의 케이블이 있어
대부분의 폰이나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https://chargespot.jp/

CHARGE SPOT 이용요금

1시간 이하는 10분이든 55분이든 330엔
1시간 400엔
3시간 500엔
6시간 570엔
12시간 640엔

나는 330엔으로 1시간 정도 이용했는데
폰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충전되어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CHARGE SPOT 반납하는 법

차지스팟을 대여하면
하늘색 번개마크가 노란색으로 변한다.
노란색 번개마크가

현재 반납 가능한 곳의 위치
그 근처로 가 빈 곳에 케이블이

아래로 가게 하여

기기를 딸깍 끼우면 반납완료

CHARGE SPOT 사용 시 주의사항

제대로 기기가 끼워지지 않거나
오류가 난 경우
반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용요금이 자꾸 오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납이 완료되고 나면

마이페이지 렌탈 이력에서
제대로 반납이 되었는지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