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보

한국에서 일본으로 국제 택배 보내기/ 선편 소포 보내는 방법

쿠로마메 2024. 10. 8. 15:11

한국→일본 선편 국제우편 

 

일본에 거주하다 보면 

한국에서 짐을 받을 일이 생긴다.

EMS로 받으면 빠르고 좋지만

선편보다는 비용이 더 비싸기 때문에

급하지 않은 물건은

선편을 이용해 받는 편이다.

 

 

일본 국제우편 발송 조건

 

대 규격 

최대길이 < =1.5m, 최대길이+둘레 < =3.0m

제한 중량(g) 20000

 

※박스는 꼭 우체국의 박스가 아니어도 괜찮지만

농수산품의 그림이 없는 박스로

최대 규격 내의 박스여야 한다

 

 

금지 제한품목

*육류 통관 강화

 

*금지품목: 동물부산물(가죽, 깃털), 의약품, 육류, 흙, 씨앗(종자류),

검(15Cm 이상 긴 칼), 특허 또는 상표 위반 물품, 위조상품, 
요리되지 않은(육류, 생선, 계란 또는 유제품) 냉동식료품,

훈제제품 또는 생식품, 화기, 부품 및 부속품,

탄약 등 총기류 및 마약류, 마약성 진통제,  

향정신성물질 등 불법적인 물품 발송금지


*제한품목: 알코올(10kg 미만), 음식물(10kg 미만),

인삼(6 뿌리까지 허용), 화학제품,  

화장품(화주가 수입허가서와 약품취급 허가서 제출)

 

 

일본으로 국제우편 요금

일본은 제1지역으로 다음과 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https://ems.epost.go.kr/

 

선편소포 보내기

선편 소포의 보낼  준비를 마쳤다면

우체국으로 가져가 보내면 되는데

우체국사이트를 통해

미리 접수 후 가는 것이 좋다.

 

선편 보내는 방법은

우체국 사이트, 앱 통해 접수

짐 가지고 우체국 방문

요금납부, 발송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

우체국 사이트 > EMS 국제우편 > 국제우편 스마트 접수 > 국제소포

위의 순서로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받는 분의 우편번호는 

주소를 통해 검색할 수 있고

앱을 통해 입력할 경우

우편번호 검색을 하면

5자리만 나오는데 그 뒤에

나머지 2자리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엔

내용품명 (세관신고서)를 작성한다.

항공, 선편 중 선편을 선택 후

상품(HSCODE) 검색을 통해

상품 분류번호를 입력하고

내용품명, 가격, 중량, 생산지를 입력한다.

※ 중량은 실제와 조금 달라도

어차피 우체국에서 다시 재서 

그에 맞게 요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 후 반송 시 어떻게 할지 

보험여부를 선택해 입력해 준다.

 

그 후 포장해 둔 짐을 가지고

근처 우체국에 방문하여

요금 납부 후 발송된다.

 

 

+선편 소포 포장 시 소소한 팁

 

선편은 EMS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컨테이너에서 일정 물량이 다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오기 때문에

컨테이너 안에서 눅눅해질 수도 있고

벌레가 들어갈 수도 있다.

 

선편택배 포장 시엔 안에

김장비닐같이 큰 비닐을 넣고

그 안에 보낼 물건을 넣어 

한번 비닐로 밀봉 후 

박스에 넣어 보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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