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보

후쿠오카가 처음이라면? 꼭 가봐야할 곳! 대표 관광지 소개

쿠로마메 2024. 10. 17. 11:08

후쿠오카 대표 관광지

후쿠오카를 처음 방문한 사람을 위한

꼭 가봐야 하는 후쿠오카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후쿠오카는?

후쿠오카는 예전부터 규슈지역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해왔다.

하카타항을 통해 한국, 중국과 무역이 활발해

그 교류 속에서 독자적 문화와 전통을 발전시켰다.

또한 지금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 후쿠오카 공항과 도심은 

지하철 5분 정도로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아시아의 현관'이라고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온난한 기후로

해산물, 채소, 과일 등이 풍부해

미식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후쿠오카의 대표 관광지

야나가와 뱃놀이

후쿠오카의 작은 베네치아,

에도시대 성곽을 방어하던 마을

물의 성으로도 알려진 야나가와에서

여유로운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분주한 거리를 떠나 정취 가득한 풍경 속

뱃사공의 유쾌한 안내와 함께

여유롭게 강 위를 떠나니며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엔 아카리 부네,

12/1부터 2월 말 겨울엔

코타츠가 있는 코타츠부 네로

계절마다 다르게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배를 탄 후엔 야나가와의 명물인

우나기 세이로 무시를 맛보는 것도 좋다.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후쿠오카는 일본 최대의 

포장마차수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아시아의 포장마차 도시 10'에 선정

모츠나베, 돈코츠 라멘, 야키토리, 한입교자등

포장마차에서 후쿠오카의 대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활기찬 후쿠오카의 분위기와 먹거리를

즐기기엔 나카스 포장마차만 한 곳이 없어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다자이후

학문과 문학예술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가 있는 곳

다자이후 텐만구 안에는 6천 그루의

매화나무가 조성되어 있어

해마다 2-3월쯤 매화꽃 필 시기에 가면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매화꽃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입시 기간이 되면

입구의 청동의 소 동상을 만져

지혜를 얻어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일 년 내내 축제와 행사 등 볼거리가 많고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들로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후쿠오카 성터

옛 후쿠오카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후쿠오카 성

후쿠오카의 옛 성터는 오호리공원가

인접해 있는 마이즈루 공원에서 볼 수 있다.

성터 주변엔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벚꽃시즌에 가면 아름다운 벚꽃이 가득하고

벚꽃 축제도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북적인다.

하지만 벚꽃시즌을 제외하면

조용하고 한적하게 옛 성터를 감상할 수 있다.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시민의 대표적 힐링 공간으로

후쿠오카 중심가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하다.

큰 연못이 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수경공원이다.

연못을 따라 산책길과 들새 숲이 있으며

부지 내에 미술관과 일본 정원, 전통 가무극장 등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시설도 곳곳에 있다.

또한 벚꽃나무가 많아 벚꽃 시즌에는

벚꽃축제도 즐길 수 있고 흐드러진

아름다운 벚꽃도 만끽할 수 있다.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후쿠오카 타워는 후쿠오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해안가에 있는 타워 중엔 일본에서 가장 높다.

높이는 234M로 세 개의 전망대가 있다.

밤에는 계절에 따라 바뀌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도 감상 가능하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보는

해안가의 노을과 야경은 압권이다.

사진 출처 https://www.crossroadfukuoka.jp

반응형